이라크 무장단체가 인질로 잡았다고 주장하는 미군은 가짜이며 미국에서 제조된 장난감 인형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미 캘리포니아주에 있는 장난감회사 ‘드래곤 모델 USA’는 1일 두바이의 웹사이트에 올려진 사진에서 무장단체가 납치했다고 밝힌 미군 존 애덤은 자신들이 ‘코디’라는 이름으로 제작한 인형으로 보인다고 로이터통신에 밝혔다.
이 회사의 리암 쿠삭 판매본부장은 “코디의 제작 과정에 참여했기 때문에 모습을 분명히 기억하고 있다. 웹사이트 상의 미군은 분명히 미군 특수부대원으로 제작된 코디라고 자신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사진에서 존 애덤이라는 미군을 겨냥하고 있는 총도 자신들이 코디의 부속품으로 제작한 플라스틱총 M4 소총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앞서 자신들을 ‘무자헤딘 대대’라고 밝힌 이라크 무장단체는 미군 군복을 입은 채 손이 등뒤로 묶인 남성을 향해 총구를 겨누고 있는 사진을 웹사이트에 올리면서 “우리는 미군 ‘존 애덤’의 많은 동료를 죽인 뒤 그를 납치했다.”면서 72시간 안에 이라크 포로들을 석방하지 않으면 이 인질을 살해하겠다고 경고했다.
그러나 미군측은 “이라크 내에서 실종된 미군은 없다.”고 밝혔다.
유세진기자 yujin@seoul.co.kr
미 캘리포니아주에 있는 장난감회사 ‘드래곤 모델 USA’는 1일 두바이의 웹사이트에 올려진 사진에서 무장단체가 납치했다고 밝힌 미군 존 애덤은 자신들이 ‘코디’라는 이름으로 제작한 인형으로 보인다고 로이터통신에 밝혔다.
이 회사의 리암 쿠삭 판매본부장은 “코디의 제작 과정에 참여했기 때문에 모습을 분명히 기억하고 있다. 웹사이트 상의 미군은 분명히 미군 특수부대원으로 제작된 코디라고 자신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사진에서 존 애덤이라는 미군을 겨냥하고 있는 총도 자신들이 코디의 부속품으로 제작한 플라스틱총 M4 소총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앞서 자신들을 ‘무자헤딘 대대’라고 밝힌 이라크 무장단체는 미군 군복을 입은 채 손이 등뒤로 묶인 남성을 향해 총구를 겨누고 있는 사진을 웹사이트에 올리면서 “우리는 미군 ‘존 애덤’의 많은 동료를 죽인 뒤 그를 납치했다.”면서 72시간 안에 이라크 포로들을 석방하지 않으면 이 인질을 살해하겠다고 경고했다.
그러나 미군측은 “이라크 내에서 실종된 미군은 없다.”고 밝혔다.
유세진기자 yujin@seoul.co.kr
2005-02-03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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