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아시아 각국의 광고산업이 호황을 누렸지만 유독 한국 광고시장만 2년째 하향곡선을 그렸다. 아시안월스트리트저널(AWSJ)이 25일 닐슨미디어리서치의 자료를 인용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의 광고비 지출은 2003년 10월∼2004년 9월 전년 같은 기간보다 28% 증가했으며, 특히 지난해 중국의 광고시장은 189억달러로 32%나 늘었다. 반면 한국은 소비자 지출이 침체에 빠지면서 광고주들이 광고비용을 6%나 줄여 광고비가 52억달러에 그쳤다.2003년에 이어 2년 연속 줄었다. 닐슨 조사에 따르면 중국의 광고 시장의 강한 성장세는 프록터 앤드 갬블(P&G), 콜게이트 팜올리브 등 다국적 기업들의 광고 지출이 는 데다 중국내에서 개인병원 등을 비롯한 전문 서비스 업체들의 광고도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2005-01-26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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