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이도운 특파원|“우리 이름으론 안돼.(Not in our name)”조지 W 부시 대통령에 반대하는 진보단체 인사 9000여명이 국민적인 저항을 촉구하는 ‘반(反)부시 성명’을 발표했다.
노엄 촘스키 매사추세츠공대(MIT)교수를 비롯한 반전·환경단체 인사들은 23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에 전면광고를 내고 “미국이 부끄러운 전쟁과 탐욕, 불관용의 대관식을 묵묵히 받아들였다고 우리 이름으로는 말하지 말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2008년까지 기다릴 수 없고 기다리지도 않을 것”이라며 “집권 2기의 부시 정권에 대한 투쟁은 지금 시작돼야 하며 그렇지 못하면 역사의 준엄한 심판을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성명은 “부시는 우리를 위해 말하지 않고 우리의 대표가 아니며 우리의 이름으로 행동하는 것도 아니다.”라며 “어떤 선거도 불법적인 전쟁과 고문, 인권 침해, 과학과 이성의 종식을 정당화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성명은 또 “북한이나 이란·시리아에 대한 침공, 유엔 탈퇴,‘평생구금’ 등 미국이 세계 패권국이 되기 위해 다른 국가나 개인들에게 행할 범죄를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들은 반부시 운동을 전 세계 사람들과 함께 한다는 차원에서 ‘우리 이름으로 안돼.’라는 웹 사이트(www.nion.us)를 통해 지지 서명을 받고 있다.
성명은 촘스키 교수 이외에 램시 클라크 전 법무장관, 진보 역사학자인 하워드 진, 제임스 아부레즈크 전 상원의원, 마이클 애버리 전국변호사연맹 회장 등의 공동명의로 발표됐다.
dawn@seoul.co.kr
노엄 촘스키 매사추세츠공대(MIT)교수를 비롯한 반전·환경단체 인사들은 23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에 전면광고를 내고 “미국이 부끄러운 전쟁과 탐욕, 불관용의 대관식을 묵묵히 받아들였다고 우리 이름으로는 말하지 말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2008년까지 기다릴 수 없고 기다리지도 않을 것”이라며 “집권 2기의 부시 정권에 대한 투쟁은 지금 시작돼야 하며 그렇지 못하면 역사의 준엄한 심판을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성명은 “부시는 우리를 위해 말하지 않고 우리의 대표가 아니며 우리의 이름으로 행동하는 것도 아니다.”라며 “어떤 선거도 불법적인 전쟁과 고문, 인권 침해, 과학과 이성의 종식을 정당화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성명은 또 “북한이나 이란·시리아에 대한 침공, 유엔 탈퇴,‘평생구금’ 등 미국이 세계 패권국이 되기 위해 다른 국가나 개인들에게 행할 범죄를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들은 반부시 운동을 전 세계 사람들과 함께 한다는 차원에서 ‘우리 이름으로 안돼.’라는 웹 사이트(www.nion.us)를 통해 지지 서명을 받고 있다.
성명은 촘스키 교수 이외에 램시 클라크 전 법무장관, 진보 역사학자인 하워드 진, 제임스 아부레즈크 전 상원의원, 마이클 애버리 전국변호사연맹 회장 등의 공동명의로 발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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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1-25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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