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이도운특파원|미국 어린의 65%가 현실에 존재하지 않는 ‘상상 속의 친구’를 두고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어린이들이 이따금씩 혼잣말처럼 중얼거리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사실은 그의 곁에 있는 ‘보이지 않는’ 친구와 대화를 나누고 있다는 것이다. 오리건 대학의 마조리 테일러 박사는 13일 로이터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은 조사결과를 발표하고 “보통 네살 정도부터 ‘상상 친구’를 두지만, 그 가운데 3분의1은 일곱살까지, 특별한 경우는 14∼15세까지 이같은 현상이 이어진다.”고 밝혔다. 또 남자아이보다는 여자아이가 일찍부터 상상 친구를 두는 것으로 조사됐다.
2004-12-14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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