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임정, 사드르에 최후통첩

이라크 임정, 사드르에 최후통첩

입력 2004-08-20 00:00
수정 2004-08-20 0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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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자프·바그다드 연합|이라크 임시정부가 19일 시아파 강경 지도자 무크타다 알 사드르에 최후통첩을 보낸데 대해 알 사드르측이 순교도 불사하겠다는 강경한 입장으로 맞선 가운데 이맘 알리 사원 밖에서 총격전이 벌어지고 경찰서에 박격포탄 공격이 이어져 경찰관 8명이 숨지고 수십명이 다쳤다.

이야드 알라위 이라크 임시정부 총리는 이날 기자회견을 갖고 알 사드르의 무장세력에 대해 무장을 해제하고 사원을 비우라고 최종 경고를 보냈다.알라위 총리는 그러나 최종 시한은 제시하지 않고 “우리는 곧 해결책이 필요하다.”고만 밝혔다.

아랍권 위성방송인 알아라비야방송과 CNN방송은 이맘 알리 사원과 묘지 주변에서 포성과 총성이 들렸다고 보도했다. 알 사드르가 이끄는 무장세력은 조건없이 무장을 해제하고 무력저항을 중단하라는 임시정부의 요구를 거부하면서 알 사드르의 전사들은 행복하게 순교할 것이라고 밝혔다.남부 나시리야의 알 사드르 조직 책임자인 셰이크 아우스 알 하파지는 알자지라 TV에 정부의 위협이 나온 뒤 바스라 등 이라크 남부지역 주민들이 몇몇 송유관에 불을 질렀으며 이라크 남부 전역의 유정에 불을 지를 것이라고 위협했다고 밝혔다.

이런 가운데 나자파 시에서는 경찰서를 향한 박격포 공격이 이어져 경찰관 8명이 숨지고 30여명이 부상했다고 병원 관계자들이 전했다.바그다드의 그린존에서도 박격포탄 두 발이 떨어져 2명이 부상했다고 미군 당국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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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라크 임시의회의 첫번째 회의가 오는 9월1일 열릴 예정이라고 푸아드 마숨 국민회의 의장이 19일 밝혔다.마숨 의장은 “이라크의 새 의회는 9월1일 처음으로 개회할 예정”이며 “이날 회의에서는 향후 일정과 논의 주제를 정하는 등 의회 규정들을 정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라크 과도통치위원회 전의원 19명과 새로 선출된 81명으로 구성된 임시의회는 2005년 1월 총선으로 제헌의회가 구성될 때까지 입법부 역할을 하게 된다.

2004-08-20 3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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