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중국의 베이징 시내에 위치한 유치원에서 4일 정신병력이 있는 유치원 수위가 식칼을 휘둘러 어린이 1명이 숨지고 또다른 어린이 14명과 교사 3명이 다쳤다. 베이징 경찰은 이날 오전 9시쯤 베이징 시내 부유층들이 모여 사는 지역에 있는 베이징대학 제1병원 부속 유치원에서 수위 쉬허핑(51)이 어린이들을 향해 마구 흉기를 휘둘러 모두 18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이들은 긴급히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이 가운데 어린이 한 명은 숨지고 2명은 중태라고 경찰이 밝혔다. 경찰은 현장에서 수위를 체포했으나 정확한 범행 동기는 알려지지 않았다.경찰은 그러나 이 수위가 지난 1999년 5개월 동안 정신분열증세로 병원에서 입원치료를 받은 사실이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2004-08-05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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