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를린 AFP 연합|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는 일본 소니와 독일 미디어그룹 베텔스만의 음악 부문 합병을 조건없이 승인했다고 20일 확인했다.EU 집행위는 이들 회사의 음악부문 합병에 “반대할 충분히 강한 증거가 없다.”고 결론을 내리고 합병을 승인했다고 말했다.
지난해 통계에 따르면 이 합병으로 시장지분상 세계 최대 음반업체가 탄생하게 됐다고 EU측은 덧붙였다.
2003년 매출 기준으로 비방디 유니버설과 BMG,소니,워너 뮤직,EMI 등 5개 사가 전세계 음반시장의 80%를 차지하고 있으며,양사가 합병할 소니 BMG는 시장의 절반을 차지하게 된다.
지난해 통계에 따르면 이 합병으로 시장지분상 세계 최대 음반업체가 탄생하게 됐다고 EU측은 덧붙였다.
2003년 매출 기준으로 비방디 유니버설과 BMG,소니,워너 뮤직,EMI 등 5개 사가 전세계 음반시장의 80%를 차지하고 있으며,양사가 합병할 소니 BMG는 시장의 절반을 차지하게 된다.
2004-07-21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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