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로 연합|지난달 고 김선일씨를 납치,살해한 이라크 무장단체 ‘유일신과 성전’이 자체 사이트에 김씨를 살해한 것이 종교 문제와 관련이 있음을 시사하는 메시지를 게재했다. 이 사이트는 14일(현지시간) 아랍어와 영어로 된 성명에서 김씨 살해와 관련,“이라크에서 기독교를 전파하려는 이교도를 우리는 죽였다.”고 밝혔다. 이어 “김씨는 아랍어와 신학 학위를 갖고 있었고 아랍세계에서 기독교 선교사가 될 희망을 갖고 있었다.”고 소개했다.˝
2004-07-16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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