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도쿄 AFP 연합|이라크 저항세력의 무차별적인 외국인 납치·살해사건으로 이라크에서 활동중인 각국 외신 기자들도 호텔 방에만 사실상 머물거나 이라크를 잇달아 철수하고 있다.
15일 현재 12개국 40명으로 추정되는 피랍 인사들 가운데 언론인은 체코 기자 3명과 일본 기자 2명 등 모두 5명이다.프랑스 기자 1명은 14일 풀려났다.
시아파 과격 지도자 무크타다 알 사드르의 고위 측근이 자신들과의 인터뷰 직후 미군에 체포된 것과 관련,이탈리아 방송사는 보복을 우려해 자사 기자들을 지난 13일부터 바그다드 호텔방에만 머물도록 지시했다.
스페인 언론사는 유혈 폭력사태 이후 호텔방에만 머물게 하던 바그다드 파견 특파원들에 대한 철수 계획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포르투갈 라디오방송도 수일 내에 철수시킬 계획이라고 밝혔고,호주 언론사는 현지 특파원이 신변 위협을 느낄 경우 언제든 철수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했다고 전했다.
독일의 N24,SAT1방송은 특파원들에게 호텔방을 떠날 경우 본사의 허가를 받으라는 지시를 내렸고,영국의 데일리 텔레그래프도 같은 조치를 취했다.
미국의 주요 언론사 등은 이라크를 떠나지 않고 있다.하지만 대부분 호텔 안에만 머물면서 취재활동은 현지인 프리랜서로부터 정보를 얻는 것에 국한되고 있는 실정이다.˝
15일 현재 12개국 40명으로 추정되는 피랍 인사들 가운데 언론인은 체코 기자 3명과 일본 기자 2명 등 모두 5명이다.프랑스 기자 1명은 14일 풀려났다.
시아파 과격 지도자 무크타다 알 사드르의 고위 측근이 자신들과의 인터뷰 직후 미군에 체포된 것과 관련,이탈리아 방송사는 보복을 우려해 자사 기자들을 지난 13일부터 바그다드 호텔방에만 머물도록 지시했다.
스페인 언론사는 유혈 폭력사태 이후 호텔방에만 머물게 하던 바그다드 파견 특파원들에 대한 철수 계획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포르투갈 라디오방송도 수일 내에 철수시킬 계획이라고 밝혔고,호주 언론사는 현지 특파원이 신변 위협을 느낄 경우 언제든 철수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했다고 전했다.
독일의 N24,SAT1방송은 특파원들에게 호텔방을 떠날 경우 본사의 허가를 받으라는 지시를 내렸고,영국의 데일리 텔레그래프도 같은 조치를 취했다.
미국의 주요 언론사 등은 이라크를 떠나지 않고 있다.하지만 대부분 호텔 안에만 머물면서 취재활동은 현지인 프리랜서로부터 정보를 얻는 것에 국한되고 있는 실정이다.˝
2004-04-16 4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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