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광장] 산천어도 사는 서울 ‘아리수’가 답/한국영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장

[자치광장] 산천어도 사는 서울 ‘아리수’가 답/한국영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장

입력 2017-03-23 23:02
수정 2017-03-24 00:4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한국영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장
한국영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장
아침에 눈을 뜨면 수도꼭지를 틀어 수돗물을 한 잔 받아 마신다. 업무 중에도 수시로 마시고, 자기 전에도 한 잔 들이켠다. 화장실에서도 스스럼없이 마신다. 서울의 수돗물 ‘아리수’에 대한 믿음 덕분이다.

아리수가 얼마나 깨끗하고 안전한 물인지를 보여주는 증거는 많다. 지난해 구의아리수정수센터에 생태연못을 조성했다. 이 연못에 1급수 계곡에서만 볼 수 있는 산천어가 산다. 한강물을 여과해 만든 연못에 산천어가 산다는 건 아리수가 얼마나 깨끗한지를 직접적으로 입증해준다.

아리수의 깨끗함은 정기적인 수질검사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민간전문가들로 구성된 서울시 수돗물평가위원회는 매달 수돗물 수질검사를 하는데 매번 양질로 판명 난다. 아리수는 정수과정에서 170개 항목에 달하는 수질검사를 통과하는 데다 살균력이 강한 오존과 미세물질을 빨아들이는 숯으로 한 번 더 거르는 고도정수처리 과정을 거치기 때문이다. 여러 정수 과정을 거치는 데도 우리 건강에 필수적인 칼슘과 마그네슘, 칼륨 등 미네랄이 풍부하다.

지난해 10월에는 정수장에서 수도꼭지까지 이르는 아리수 생산 및 공급 전 과정이 국제표준기구로부터 국내 최초로 식품안전경영시스템인 ISO22000인증도 받았다. ISO22000 인증은 식품의 생산과 제조 등 모든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해 요소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국제표준규격이다. 엄격한 위생관리와 제품 안전성이 보장돼야 획득할 수 있다. 세계적으로도 몇 안 되는 대단한 성과다. 아리수는 세계로부터 인정받은 건강하고 안전한 식품으로, 약수와 다름없다.

아리수는 지구 건강도 지킨다. ‘사먹는 생수’는 지구 건강에 좋지 않다. 플라스틱으로 만든 생수병 탓이다. 땅에 묻으면 자연 분해되기까지 100년 걸리고 소각하면 유해 환경 호르몬이 나온다. 과도한 생수 생산으로 지하수가 고갈되고 관정 관리 부실로 지하수 오염 등이 발생할 수 있다. 하지만 아리수는 그런 문제가 없다. 더구나 값도 무척 싸고, 집에서 수도꼭지만 틀면 언제든 마실 수 있다.

임규호 서울시의원 “사가정역세권 정비구역 고시 완료” … 7호선 초역세권 2000가구 재개발 호재

임규호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2)은 “사가정역세권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의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 고시가 완료됐다”고 밝혔다. 지난 5월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에서 통과된 이후 5개월 만이다. 이에 따라 면목동 572-1번지 일대 6만 9712.7㎡가 정비구역으로 신규 지정된다. 총 4개 획지 중 3개 획지 5만 4437.60㎡에는 지하 4층~지상 최고 40층, 16개동 규모의 공동주택 2037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다. 이 가운데 장기전세주택은 566가구, 재개발임대주택은 137가구다. 이곳은 지하철 7호선 사가정역이 단지와 곧바로 연결되어 강남권 접근성이 매우 뛰어날 뿐만 아니라, 인접한 동부간선도로와 용마터널을 통해 서울 도심은 물론 경기 북·남부 지역으로의 사통팔달 이동 여건을 갖추고 있다. 기존 까치어린이공원과 연계하여 약 7123.8㎡ 면적의 대규모 공원을 조성하며, 사가정역과 맞닿은 남측 가로변에는 근린생활시설을 배치해 입주민의 휴식 공간을 넓히고 기존 상권과 조화를 이루는 가로환경을 구축할 방침이다. 더불어 주변의 공동주택단지와 중·저층 주거지역의 스카이라인을 세심하게 고려한 높이 계획을 수립하고, 다채로운 층고 변화
thumbnail - 임규호 서울시의원 “사가정역세권 정비구역 고시 완료” … 7호선 초역세권 2000가구 재개발 호재

서울시는 상수도관을 녹슬지 않는 관으로 97.7%까지 교체했다. 1994년 4월 1일 이전 지어진 집의 낡은 수도관 교체 공사비도 80%까지 지원하고 있다. 혹시라도 각 가정의 수돗물 수질이 의심스럽다면 다산콜센터 120으로 전화해 무료 수질검사인 ‘아리수품질확인제’를 신청해 확인해 볼 것을 권한다. 아리수가 그 어떤 물보다 좋은 물이라는 사실을 알게 될 것이다. 아리수는 빨래할 때도 샤워할 때도 쓰지만, 기본은 ‘먹는물’이다. 건강과 환경보호에 관심이 있다면 이제 서울 수돗물 ‘아리수’를 애용하면 어떨까.
2017-03-24 2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