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오피니언 [그림과 詩가 있는 아침] 꽃은 져서 어디로 가나/정채원 입력 2009-05-09 00:00 수정 2009-05-09 00:00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글씨 크기 조절 글자크기 설정 닫기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 됩니다. 가 가 가 가 가 프린트 공유하기 공유 닫기 페이스북 네이버블로그 엑스 카카오톡 밴드 https://www.seoul.co.kr/news/editOpinion/2009/05/09/20090509026008 URL 복사 댓글 0 이미지 확대 닫기 이미지 확대 보기 길을 잃고 헤매다한 마을로 들어섰다뜻밖에 만난 커다란 연못가득 피어 있던 연꽃들 아아 탄성을 지르며돌아서는 순간꽃 한 송이 하르르무너져 내렸다ㄱㄱ ㅗ ㅊ수면에 떠 있었다고요초저녁고추잠자리우리는 어둑어둑한 길을 지나캄캄한 밤 집으로 돌아왔다다 무사하였다 2009-05-09 26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