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의 소리] 오락실 허가부터 잘못/ 김기영 (동래경찰서 충렬지구대 순경)

[독자의 소리] 오락실 허가부터 잘못/ 김기영 (동래경찰서 충렬지구대 순경)

입력 2006-09-05 00:00
수정 2006-09-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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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단추를 잘못 끼우면 아무리 노력을 하고 고쳐도 옷이 잘 맞질 않는 법이다.

결국에는 첫 단추를 다시 풀어서 제대로 구멍에 맞추어야만 제대로 옷을 입을 수 있다.

요즘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오락실 문제도 그렇다.

첫 단추, 즉 허가를 내줄 때 명확한 기준으로 꼼꼼히 점검하지 않고 허가를 내주었기 때문에 전국적으로 퍼진 오락기를 단속하기에 너무나 많은 출혈이 있다.

일단 급한 불은 꺼야 하겠지만, 앞으로 오락실 문제의 근본적 해결책은 원리원칙에 맞는 정부 당국의 허가와 우리나라 성인들의 다양한 놀이문화 발전에 있을 것이다.

김기영 (동래경찰서 충렬지구대 순경)
2006-09-05 3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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