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까지 서울 강남구 신사동 예화랑
황영성 ‘숲 있는 가족’
23일까지 서울 강남구 신사동 예화랑
23일까지 서울 강남구 신사동 예화랑
모란은 지고
은행나무 하늘 찌르고 있었다
은행 나뭇가지 끝마다
드리운 꽃등
붉디붉게 번지고 있었다
능소화 은행나무 허리 껴안고
하늘 오르며
빗속 등불 굳게 지키고 있었다
허공으로 가는
능소화 사랑,
저토록 가파른 길 트고 있었다
2006-05-13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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