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의 소리] PC방 금연석·흡연석 분리를/한상태 (회사원·서울 종로구 안국동)

[독자의 소리] PC방 금연석·흡연석 분리를/한상태 (회사원·서울 종로구 안국동)

입력 2004-07-28 00:00
수정 2004-07-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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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방에는 많은 청소년이 드나드는데 일부 몰지각한 어른들 때문에 그들이 피해를 보고 있다.요즘 PC방에 가면 금연석과 흡연석이 구분돼 있다.성인뿐 아니라 청소년까지 이용하는 공간이니 지극히 당연한 일이다.그런데 이런 구분이 무의미할 정도로 PC방 안 금연석에서 성인들이 버젓이 담배를 피우는 모습을 자주 목격한다.

금연석과 흡연석을 나눠놓은 PC방주인은 손님이 PC 앞에 앉기가 무섭게 재떨이부터 가져다준다.왜 금연석인데 이곳에서 흡연을 하느냐고 다른 손님이 주인에게 항의하면 “담배를 못 피우게 하면 손님이 줄어든다.”면서 “이해해 달라.”“좀 참아달라.”고 하는 게 전부다.이는 비흡연자의 권리를 무시하는 행동이자 청소년을 배려하지 않는 행동이다.PC방 내의 금연석과 흡연석 구분이 제대로 지켜지길 바란다.

한상태 (회사원·서울 종로구 안국동)

2004-07-28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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