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의 소리] 은행 수수료 지나치게 비싸다/최명연(대구시 중구 남산동)

[독자의 소리] 은행 수수료 지나치게 비싸다/최명연(대구시 중구 남산동)

입력 2004-05-11 00:00
수정 2004-05-11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은행수수료가 너무 비싸 고객들이 불안을 느끼고 있다.도대체 우리의 은행들은 경영기법은 오로지 수수료를 올리는 것밖에 없는가.그저 수수료 챙기는 데만 혈안이 되고 있다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다.은행들은 올 들어 사상 최대의 이익을 냈다고 하면서도 각종 수수료를 또 인상하겠다니 얼마나 부도덕하고 파렴치한 행위인가.

이제 은행을 이용하고 싶은 마음마저 사라진다.그동안 우리 은행들은 부실대출과 영업부진으로 대부분이 공적자금으로 연명하며 국민들로부터 불신과 불만을 샀다.그럼에도 이제 와서는 고객들에게 일방적으로 부담만 떠넘기는 방법만 동원해 수익을 올리니 분노가 치민다.

고객을 봉으로 여긴다면 이제 우리 고객들도 은행을 이용하지 않는 방향으로 나아갈 수밖에 없다.요즘 은행금리가 지나치게 낮아 은행에 돈을 맡겨도 수익이 거의 없고,때로는 이자에서 세금을 제하고 나면 마이너스가 되기도 한다.그러면서 대출금리는 별로 내리지 않아 너무나 자신들의 수익 챙기기에만 급급하다는 비난과 원성을 피할 수가 없다.

최명연(대구시 중구 남산동)˝

2004-05-11 4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동계올림픽 중계권의 JTBC 독점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폐막한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중계를 JTBC가 독점으로 방송하면서 논란이 됐습니다. 이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1. 독점이어도 볼 사람은 본다.
2. 다양한 채널에서 중계를 했어야 했다.
-->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