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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서 체험하는 경제 교육… 20만명 참여

놀면서 체험하는 경제 교육… 20만명 참여

입력 2018-12-26 17:14
업데이트 2018-12-27 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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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청소년경제교실’

삼성증권은 대표적 사회공헌 사업인 ‘청소년 경제교실´을 올해 들어 기존 규모보다 2배 이상 늘려 지난 2월부터 11월까지 진행했다.
‘청소년경제교실’에 참여한 청소년들과 ‘야호’ 봉사단. 삼성증권 제공
‘청소년경제교실’에 참여한 청소년들과 ‘야호’ 봉사단. 삼성증권 제공
청소년경제교실은 청소년들이 올바른 경제관을 형성하고 합리적인 의사결정 능력을 길러 더 나은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 사이의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다. 2005년 시작해 지금까지 모두 20만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경제교육을 받았다. 프로그램은 놀이와 체험을 통해 경제를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적극적인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대학생 봉사단 ‘야호(YAHO)´를 매년 선발해 전국 지역아동센터를 찾아 경제교육을 한다.

야호 봉사단에 선발된 대학생들은 삼성증권이 개최하는 프레젠테이션 경진대회와 삼성증권 임직원이 멘토로 참여하는 멘토링 프로그램 등에도 참여하며 건전한 사회인으로 성장하기 위한 준비도 할 수 있도록 지원받는다.

김태곤 객원기자 kim@seoul.co.kr



2018-12-27 3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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