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증권 “한전KPS, 인도발 훈풍 기대”

동부증권 “한전KPS, 인도발 훈풍 기대”

입력 2014-05-30 00:00
업데이트 2014-05-30 08:46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동부증권은 30일 인도의 나렌드라 모디 총리가 취임하면서 경제성장이 기대된다며 한전KPS가 수혜를 볼 것으로 전망했다.

유덕상 동부증권 연구원은 “모디 총리는 전력, 도로 등 인프라 건설이 핵심공약이어서 인도의 발전소 발주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며 “인도 사업을 해온 한전KPS의 수주가 확대할 것”으로 예상했다.

유 연구원은 “한전KPS의 지난해 해외 수주 중 48%가 인도가 차지했을 만큼 이 회사가 인도에서 강점이 있다”며 “게다가 경기 변화에 관계없이 안정적으로 실적을 내는 회사라는 게 장점”이라고 평가했다.

목표주가 8만원과 투자의견 ‘매수’도 유지했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최저임금 차등 적용, 당신의 생각은?
내년도 최저임금 결정을 위한 심의가 5월 21일 시작된 가운데 경영계와 노동계의 공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올해 최대 화두는 ‘업종별 최저임금 차등 적용’입니다. 경영계는 일부 업종 최저임금 차등 적용을 요구한 반면, 노동계는 차별을 조장하는 행위라며 반대하고 있습니다. 당신의 생각은?
찬성
반대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