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67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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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하 기자
입력 2007-11-13 00:00
수정 2007-11-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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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서브프라임 추가 부실 ‘한파’

미국발 한파로 12일 아시아 주요증시가 폭락했다. 지난달 22일에 이어 3주만의 블랙 먼데이다.

12일 코스피지수는 지난 주말보다 3.36%(67.05포인트) 내린 1923.42에 마감됐다. 장중 한때 4.43%나 떨어지기도 했다. 하루만에 125.91포인트가 떨어진 지난 8월16일 이후 최대 하락폭이다. 코스닥지수는 3.12%(24.31포인트) 하락한 754.73을 기록했다. 개인투자자들만 ‘팔자’세를 보였다. 이같은 하락으로 시가총액은 35조 9357억원이 줄어든 1066조 3457억원이다.

이에 앞서 지난 주말 미국 증시는 서브프라임모기지(비우량주택담보대출)에 투자한 금융기관들의 추가 부실이 확인되면서 우량주 중심의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가 1.69% 떨어진 1만 3042.74를 기록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2.52%, 대형주 위주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지수는 1.43%씩 떨어졌다.

중국 정부의 추가긴축 가능성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중국 상하이 종합지수는 1.54%, 홍콩 항셍지수는 3.88%, 국내 중국 펀드가 많이 투자하고 있는 홍콩 H지수는 5.91%씩 빠졌다.

전경하기자 lark3@seoul.co.kr
2007-11-13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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