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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경, 소외계층 돕는 ‘서울 나눔 캠페인’ 진행

애경, 소외계층 돕는 ‘서울 나눔 캠페인’ 진행

오경진 기자
오경진 기자
입력 2021-09-28 17:34
업데이트 2021-09-29 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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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서울시청에서 진행된 ‘2021 힘내라! 서울 나눔 캠페인’ 전달식에서 임재영(왼쪽 두 번째) 애경산업 대표이사와 오세훈(가운데) 서울시장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애경산업 제공
지난 6월 서울시청에서 진행된 ‘2021 힘내라! 서울 나눔 캠페인’ 전달식에서 임재영(왼쪽 두 번째) 애경산업 대표이사와 오세훈(가운데) 서울시장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애경산업 제공
애경산업은 매년 서울시,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서울 나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6월 서울시청에서 서울시,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2021 힘내라! 서울 나눔 캠페인’ 기부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전달식에서 소비자 가격 기준 약 52억원 상당의 세탁세제, 샴푸 등의 생활용품과 화장품이 지원됐다.

2012년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서울시의 저소득층을 지원하는 ‘따뜻한 동행, 아름다운 나눔’ 사업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약 263억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하기도 했다.

이 외에도 ‘이주배경 청소년 장학기금 후원’, ‘희망꾸러미 나눔 행사’, ‘사랑의 연탄·김장김치 전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애경산업 본사가 있는 서울 마포구와 함께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사랑의 도서기증’, 지역 재능인재 학생을 위한 응원꾸러미 전달 등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애경산업 관계자는 “사명이자 기업 이념인 사랑과 존경을 실천하고 서울시의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이번 지원을 결정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과 함께하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오경진 기자 oh3@seoul.co.kr
2021-09-29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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