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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간정보산업協, 국가공간정보 우수기관 대통령표창 수상

한국공간정보산업協, 국가공간정보 우수기관 대통령표창 수상

한상봉 기자
한상봉 기자
입력 2021-08-24 17:37
업데이트 2021-08-25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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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스마트국토엑스포 행사’통해 공간정보산업의 위상 높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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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부터 한국공간정보산업협회 김석종 회장, 국토교통부 윤성원 제1차관, 한국공간정보산업협회 김선태 부회장(협회 제공)
왼쪽 부터 한국공간정보산업협회 김석종 회장, 국토교통부 윤성원 제1차관, 한국공간정보산업협회 김선태 부회장(협회 제공)
한국공간정보산업협회(회장 김석종)가 공간정보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24일 협회에 따르면 국내·외 공간정보 기술 교류 및 산업발전을 위한 ‘2021 스마트국토엑스포’를 통해 우리나라의 공간정보산업 위상을 높힌 점을 인정받은 것으로 보인다.

협회는 공간정보산업진흥법에 따른 비영리 민간단체로, 지난 1972년 설립된 이래 50여 년간 국토개발과 국가공간정보화 최일선에서 자문·연구·제도개선 건의 등의 역할을 해왔다.

특히 정부 위탁 교육업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왔다는 평가와 함께 공공측량 및 7대 지하시설물 측량에 대한 공간정보 위치 정확도를 높히는 등 국민의 사회안전과 공간정보 위상 강화에 기여했다.

협회는 공공측량성과 심사 업무의 공정성과 독립성 확보를 위해 성과심사 전담기관을 별도 설립해 협회와 분리 운영하고 있다.

김석종 회장은 “지난 4월 국토교통부장관으로부터 건설기술인 측량전문교육기관으로 지정받았다”면서 “최근 도입되고 있는 건설정보모델링(BIM) 등 새로운 건설기술 습득과 미래변화에 대응한 수요자 중심의 다양한 교육과정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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