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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의료진·취약계층에 15억 지원

KT&G, 의료진·취약계층에 15억 지원

류찬희 기자
입력 2021-08-04 22:32
업데이트 2021-08-05 0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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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응한(오른쪽) KT&G 상상펀드 기금운영위원회 위원장과 홍수빈(왼쪽) 위원이 상상펀드 3억원을 재해구호협회에 전달하고 있다.  KT&G 제공
이응한(오른쪽) KT&G 상상펀드 기금운영위원회 위원장과 홍수빈(왼쪽) 위원이 상상펀드 3억원을 재해구호협회에 전달하고 있다.
KT&G 제공
KT&G는 코로나19와 폭염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의료진과 취약계층에 자회사인 KGC인삼공사·KT&G 장학재단과 함께 15억원 상당의 지원금과 물품을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KT&G는 임직원과 회사가 조성한 상상펀드 3억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했다. 협회는 지원금으로 손선풍기와 냉스카프 등으로 구성된 ‘쿨 키트’를 구매해 고통을 겪는 의료진에 제공할 예정이다. KT&G 장학재단은 한국장학재단에 장학금 2억원을 기부해 저소득층 폐업 점포 가정의 자녀를 지원하기로 했다.

KT&G 복지재단은 저소득층 어르신들에게 삼계탕 등 특식을 제공한다. KGC인삼공사는 10억원 상당의 홍삼 제품을 코로나19 의료진에 전달할 방침이다. KT&G는 지난해 2월부터 지금까지 60억원에 이르는 금액을 지원했다.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2021-08-05 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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