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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인터 전기차 핵심 ‘구동모터코아’ 집중 육성

포스코인터 전기차 핵심 ‘구동모터코아’ 집중 육성

오경진 기자
오경진 기자
입력 2021-02-01 18:02
업데이트 2021-02-02 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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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수주 완료 물량 2조 5000억원
세계시장 점유율 4년 내에 20%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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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의 구동모터코아. 포스코인터내셔널 제공
포스코의 구동모터코아.
포스코인터내셔널 제공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전기차 핵심 부품인 구동모터코아 사업을 집중 육성해 2025년까지 세계 시장 점유율을 20%까지 끌어올리겠다고 1일 밝혔다.

모터코아는 전기차 모터에 쓰이는 핵심 부품으로 친환경차 확산에 따라 수요가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이 현재 수주를 완료한 물량은 2025년까지 자동차 1000만대 규모로 매출액으로 따지면 2조 5000억원에 달한다.

국내 생산라인을 증설해 2022년까지 200만대 생산체제를 구축하고 아시아, 미주 등 해외 신규 물량 확보도 추진한다. 중국, 인도 소재 생산거점에도 투자를 이어가면서 2025년까지 400만대 공급체제를 구축해 연간 매출액 7500억원을 달성한다는 목표다.

오경진 기자 oh3@seoul.co.kr



2021-02-02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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