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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 협력사 상생 위한 동반성장펀드 조성

한국가스공사, 협력사 상생 위한 동반성장펀드 조성

김승훈 기자
입력 2021-01-26 21:26
업데이트 2021-01-27 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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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와 38개 중소협력사 관계자들이 지난해 11월 서울 중구 밀레니엄힐튼 호텔에서 동반성장 포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가스공사 제공
한국가스공사와 38개 중소협력사 관계자들이 지난해 11월 서울 중구 밀레니엄힐튼 호텔에서 동반성장 포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가스공사 제공
한국가스공사와 중소협력사 간 동반성장이 주목받고 있다.

가스공사는 성과공유형 동반성장 문화를 조성하고 중소기업 중심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2012년부터 매년 ‘중소협력사 동반성장협의회’를 개최해 오고 있다. 협의회는 가스공사 실무진이 협력사 관계자들의 애로 사항을 듣고 해결 방안을 찾는 자리다.

중소기업 자금 문제 해결에 도움을 주기 위해 IBK기업은행과 함께 2015년 ‘동반성장 펀드’도 조성했다. 중소기업에 저리로 사업자금을 대출해 줌으로써 중소기업 경영 여건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가스공사는 중소기업이 개발하는 가스설비 시제품을 현장에 설치해 신뢰성이 입증되면 구매하는 ‘가스설비 국산화 사업’ 같은 다양한 동반성장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가스공사는 이런 공로를 인정받아 ‘2020 사랑나눔 사회공헌’ 대상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국가지속가능경영대회에서 ‘동반성장 우수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2021-01-27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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