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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3개 계열사 올 ‘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서 A+

효성 3개 계열사 올 ‘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서 A+

이영준 기자
이영준 기자
입력 2020-10-15 17:54
업데이트 2020-10-28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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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티앤씨·첨단소재·화학 최고 등급
“조현준 회장 지배구조 개선 노력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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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준 효성그룹 회장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
조현준 회장이 이끄는 효성그룹이 지주사 체제 출범 3년 만에 지배구조 개선 노력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받았다.

효성은 15일 핵심 계열사인 효성티앤씨㈜와 효성첨단소재㈜, 효성화학㈜ 등 3곳이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이 발표한 ‘2020년 상장기업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에서 A+ 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조사 대상 기업 760개 가운데 A+ 등급을 받은 16개 기업에 효성 계열사 3곳이 포함됐다. 올해 S등급을 받은 기업은 없어 A+가 최고 등급인 셈이다. ㈜효성과 효성중공업㈜은 A등급을 받았다.

효성 측은 “환경경영 관리와 준법경영체계 강화, 이사회 및 감사위원회 운영 등 지배구조 개선 노력 등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평가했다. 계열사들은 환경 부문에서 ‘그린경영비전 2030’ 전략을 수립하고, 최고의사결정기구 환경보건안전(EHS) 위원회를 신설해 운영했다. 사회 부문에서는 공정거래법, 반부패, 보안 등 준법과 인권경영을 위한 교육도 확대했다.

이영준 기자 the@seoul.co.kr

2020-10-16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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