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에스원의 희망장학금 수여식이 열렸다. 왼쪽부터 안양소년원 이용호 원장, 법무부 소년과 송중일 서기관, 에스원 박준성 전무, 춘천소년원 권영효 원장.
에스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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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성 에스원 전무는 14일 정심여자중고교에서 진행된 제15회 희망장학금 수여식에서 “장학금이 꿈에 도전하는 학생들의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희망장학금은 에스원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희망펀드 모금액에 회사의 지원금을 더해 조성된다. 2005년부터 지금까지 200여명의 청소년에게 약 4억 5000여만원의 희망장학금을 전달했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2019-11-15 24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