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노벨상 꿈꾸며… 과학 경연 1만명 돌파

한화, 노벨상 꿈꾸며… 과학 경연 1만명 돌파

백민경 기자
백민경 기자
입력 2019-06-27 22:28
업데이트 2019-06-28 0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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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우(가운데)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표이사와 주요 참석자들이 지난달 경남 거제의 벨버디어리조트에서 열린 2019년 ‘공정거래 협약식’에서 상생협력의 의지를 다지고 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제공
신현우(가운데)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표이사와 주요 참석자들이 지난달 경남 거제의 벨버디어리조트에서 열린 2019년 ‘공정거래 협약식’에서 상생협력의 의지를 다지고 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제공
한화그룹은 2007년 창립 55주년을 맞아 한화사회봉사단을 창단한 뒤 보다 체계적이고 규모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7월엔 대내외 소통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한화커뮤니케이션위원회를 만들기도 했다.

한화그룹은 매년 10월 9일 창립기념일을 맞아 10월 한 달간 전국 60여개 사업장이 참여하는 릴레이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기업의 연륜에 맞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시작된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한화그룹이 8년째 주최하는 ‘한화사이언스챌린지’는 미래 노벨상을 향한 과학영재들의 최고 경연장으로, 이미 누적 참가자가 1만명을 돌파했다.

드림플러스 홈페이지, 드림플러스 63과 드림플러스 강남을 통해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정보를 제공하며 청년들의 창업과 취업도 지원하고 있다. 드림플러스는 스타트업 창업과 취업 지원을 핵심으로 하는 프로그램이다. 복지기관, 섬마을 등에 친환경 에너지인 태양광 발전설비를 기부하는 사회공헌 활동 ‘한화 해피선샤인’ 캠페인도 한화만의 특화된 활동이다. 현재까지 전국 254개 사회복지시설과 마을 등에 총 1779㎾ 규모의 태양광 발전설비를 무료로 지원했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2019-06-28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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