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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과 행복을 주는 기업] GS칼텍스, 음악·미술·연극 등 활용 초중생 심리치료

[희망과 행복을 주는 기업] GS칼텍스, 음악·미술·연극 등 활용 초중생 심리치료

백민경 기자
백민경 기자
입력 2018-04-29 17:12
업데이트 2018-04-30 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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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아픈 아이들을 예술로 어루만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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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가 후원하는 예술 치유 프로그램 ‘마음톡톡’에 참가한 어린이들이 무용·동작 치료를 받고 있다. GS칼텍스 제공
GS칼텍스가 후원하는 예술 치유 프로그램 ‘마음톡톡’에 참가한 어린이들이 무용·동작 치료를 받고 있다. GS칼텍스 제공
GS칼텍스가 아이들을 위한 예술 치유 프로그램 ‘마음톡톡’을 시작한 취지다. 심리적 안정이 필요한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음악·미술·무용·연극 등을 활용해 집단 심리 치료를 한다. GS칼텍스는 ‘에너지로 나누는 아름다운 세상’을 슬로건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려고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3년부터 2017년까지 아동청소년 1만 2500여명의 마음 치유를 지원해 오고 있다. 주된 재원은 GS칼텍스 임직원들의 자발적 기부로 마련한 후원금과 회사의 매칭 자금을 통해 조성한다. 미술, 연극, 무용동작, 음악 등 예술 치유 매체를 통합적으로 활용해 전문가들이 아이들의 자존감과 사회성 향상을 돕는다.

이 밖에 GS칼텍스는 GS칼텍스재단을 통해 ‘여수문화예술공원 GS칼텍스 예울마루’를 짓고 운영 사업도 펼친다. 예울마루는 여수시와 함께 여수시 망마산과 장도 일대 70만㎡ 부지에 1100억원을 투자한 복합문화 예술공간이다. 소외 이웃 1만여명을 포함해 지금까지 62만 8000여명의 지역민이 예울마루를 찾았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2018-04-30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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