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사업본부는 사회 초년생의 목돈 마련을 위한 공동구매형 ‘영(Young)모아 e적금’ 상품을 다음달 8일부터 9월 말까지 한시적으로 판매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적금은 만 18~38세면 우체국 인터넷뱅킹 또는 스마트뱅킹 앱을 통해서 가입할 수 있다. 판매 한도는 1만 계좌이며 3년 만기 기준으로 기본금리는 연 1.8%(출시일 기준)이지만 우대금리를 적용하면 최대 2.8%까지 높아진다. 특히 다음달 1일부터 9월 28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우체국 인터넷뱅킹 홈페이지 및 스마트뱅킹 앱에서 ‘금리우대쿠폰’을 선착순으로 다운받을 수 있어 가입 때 쿠폰번호를 입력하면 연 0.2% 포인트의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다.
2017-05-30 21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