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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 25일부터 최종 실거래 점검 시작

카카오뱅크, 25일부터 최종 실거래 점검 시작

신융아 기자
신융아 기자
입력 2017-05-24 16:25
업데이트 2017-05-24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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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카드도 발급… 7월 본격 서비스

 한국카카오은행(카카오뱅크)이 본격적인 영업에 앞서 25일부터 실거래 운영 점검에 들어간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운영 점검은 카카오뱅크 임직원과 카카오뱅크 시스템 구축사, 관계사 등 제한된 인원이 참여해 실제 은행 거래 환경에서 카카오뱅크의 시스템 완성도와 편의성, 안정성 등을 최종 점검하는 것이다. 테스트 참가자들은 카카오뱅크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으로 계좌 개설, 예·적금 가입, 중금리 대출, 간편 송금, 해외 송금 등 카카오뱅크가 탑재하기로 한 모든 상품과 서비스를 이용해볼 수 있다.

 체크카드 발급도 이뤄진다. 카카오뱅크 체크카드는 국내 은행과 편의점 등에 설치된 자동화기기(ATM)기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실생활에서 결제도 가능하다. 서울역 KDB생명 빌딩에 위치한 고객상담센터(모바일뱅킹센터)도 실제 은행 영업 개시 상황과 동일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카카오뱅크는 이번 점검을 통해 시스템 완성도와 서비스 품질, 프로세스 등을 가다듬어 오는 7월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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