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가 5억대…한 푼 안 쓰고 13년 모아야 장만

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가 5억대…한 푼 안 쓰고 13년 모아야 장만

장형우 기자
장형우 기자
입력 2016-02-28 20:46
업데이트 2016-02-28 21:48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28일 통계청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기준 서울의 아파트 매매가격은 평균 5억 5129만 9000원이고 지난해 세금, 연금, 4대 보험 등을 뺀 전국 2인 이상 가구의 월평균 처분가능소득은 356만 2900원으로 조사됐다. 한 푼도 쓰지 않고 12.9년을 모아야 서울의 아파트를 장만할 돈을 모을 수 있다는 계산이다.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2016-02-29 14면
많이 본 뉴스
‘민생회복지원금 25만원’ 당신의 생각은?
더불어민주당은 22대 국회에서 전 국민에게 1인당 25만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해 내수 경기를 끌어올리는 ‘민생회복지원금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빠른 경기 부양을 위해 특별법에 구체적 지원 방법을 담아 지원금을 즉각 집행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국민의힘과 정부는 행정부의 예산편성권을 침해하는 ‘위헌’이라고 맞서는 상황입니다. 또 지원금이 물가 상승과 재정 적자를 심화시킬 수 있다고 우려합니다. 지원금 지급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찬성
반대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