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LH 상반기 3만2534가구 공급

LH 상반기 3만2534가구 공급

입력 2013-03-14 00:00
업데이트 2013-03-14 00:24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국민임대 1만980가구 포함 수도권에 1만5070가구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올해 상반기 전국 30개 지구에서 주택 3만 2534가구를 공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미지 확대
유형별로는 국민임대주택 1만 980가구, 영구임대주택 292가구, 5년·10년 공공임대주택 6683가구, 분납임대주택 1398가구 등 임대주택이 1만 9353가구에 이른다. 전체 공급물량의 60%를 차지한다.

특히 20년 만에 영구임대주택 공급이 재개된다. 오는 6월 서울 강남보금자리주택지구에서 191가구, 서초 보금자리주택지구에서 100가구 등 292가구를 공급한다. 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한부모가족 등에 해당하는 무주택 가구주가 신청할 수 있다.

공공분양주택은 경기 하남 미사, 수원 호매실, 김포 한강, 충북 혁신도시, 세종시 등에서 1만 3181가구를 내놓는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1만 5070가구로 46%에 이르고 지방은 혁신도시 2599가구를 포함해 1만 7464가구를 분양한다.

신청서는 단지별 입주자 모집공고 이후 거주지역 주민자치센터에서 접수하며, 자세한 사항은 LH 청약시스템(myhome.lh.or.kr)이나 LH 콜센터(1600-1004)로 문의하면 된다.

세종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2013-03-14 22면
많이 본 뉴스
‘민생회복지원금 25만원’ 당신의 생각은?
더불어민주당은 22대 국회에서 전 국민에게 1인당 25만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해 내수 경기를 끌어올리는 ‘민생회복지원금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빠른 경기 부양을 위해 특별법에 구체적 지원 방법을 담아 지원금을 즉각 집행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국민의힘과 정부는 행정부의 예산편성권을 침해하는 ‘위헌’이라고 맞서는 상황입니다. 또 지원금이 물가 상승과 재정 적자를 심화시킬 수 있다고 우려합니다. 지원금 지급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찬성
반대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