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산 사케 ‘미오’, 이마트24 입점… “섭씨 0도에선 깔끔, 5도에선 단맛”

탄산 사케 ‘미오’, 이마트24 입점… “섭씨 0도에선 깔끔, 5도에선 단맛”

김태곤 기자
입력 2023-04-17 15:22
업데이트 2023-04-17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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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혼슈코리아 ‘송죽매 미오’(松竹梅 MIO). 니혼슈코리아 제공
니혼슈코리아 ‘송죽매 미오’(松竹梅 MIO). 니혼슈코리아 제공
니혼슈코리아는 스파클링 사케 ‘송죽매 미오’(松竹梅 MIO, 이하 미오)가 편의점 이마트24에 입점했다고 17일 밝혔다.

‘미오’는 사케에 탄산의 청량감이 더해진 새로운 스타일의 스파클링 사케다. 알코올 도수는 5%며 과실 맛과 적당한 산미, 청량감을 지녔다.

미오는 일본 효고현 나다에 있는 타카라 주조(Takarasyuzou) 양조장에서 생산된다. 이 양조장은 미오뿐만 아니라 ‘기모토’, ‘무로카 겐슈’ 등의 프리미엄 사케를 생산하고 있다.

니혼슈코리아 관계자는 “미오는 온도에 따라 맛의 차이를 느낄 수 있는데 섭씨 0도에서는 산뜻하고 깔끔한 맛을, 5도에서는 쌀의 은은한 단맛을 느낄 수 있어 입문용 사케로 추천된다”며 “일본 현지에서도 스파클링 사케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을 정도로 인기가 높다”고 말했다.

이마트24 입점을 기념해 1만원대 특별가로 판매 중이다.

김태곤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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