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신라 이부진 숙원사업 ‘한옥호텔’에 2318억원 투자

호텔신라 이부진 숙원사업 ‘한옥호텔’에 2318억원 투자

심현희 기자
입력 2020-02-21 18:46
수정 2020-02-21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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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신라가 2318억원을 투자해 한옥호텔을 짓는다.

호텔신라는 한국전통호텔 및 부대시설 건립 비용을 위해 2318억원을 투자한다고 21일 공시했다. 투자 기간은 다음 달부터 2023년 1월까지이며 시공사는 삼성물산이 맡았다.

호텔신라는 2010년 이부진 사장이 취임하자마자 전통 한옥 호텔 건립을 추진했다. 당초 서울시 도시계획조례는 자연경관지구 내에 호텔 등 숙박시설을 짓지 못하도록 규정하고 있었으나 호텔신라가 서울시에 건립 계획을 제출한 이듬해 조례 재정으로 한국 전통호텔에 한해 관광숙박시설 건립이 가능해졌다. 이후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서울시 건축 심의까지 통과하면서 관할 구청인 중구로부터 건축허가를 받아 본격적인 한옥호텔 착공에 나섰다. 2025년 완공이 목표다. 호텔신라의 한옥 호텔이 완공되면 서울 시내에서 대기업이 운영하는 첫 전통호텔이 된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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