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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를 타선 없는 GM SUV 라인업

거를 타선 없는 GM SUV 라인업

오경진 기자
오경진 기자
입력 2022-08-28 17:38
업데이트 2022-08-29 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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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풀사이즈 ‘타호’까지 선봬
전장 5350㎜ 전폭 2060㎜ 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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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의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라인업. 오른쪽부터 트레일블레이저, 이쿼녹스, 트래버스, 타호. 한국지엠 제공
쉐보레의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라인업. 오른쪽부터 트레일블레이저, 이쿼녹스, 트래버스, 타호.
한국지엠 제공
한국지엠(GM) 쉐보레가 독보적인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라인업을 갖추며 대형차 선호가 두드러지는 국내 소비자들에게 다가가고 있다. 소형 ‘트레일블레이저’와 중형 ‘이쿼녹스’, 대형 ‘트래버스’까지 출시한 쉐보레는 최근 국내 완성차 중 유일한 풀사이즈 SUV ‘타호’까지 선보이며 시장 공략에 나섰다.

트레일블레이저는 기존 소형 SUV 소비자들이 좁은 공간에 불편함을 느끼는 것을 보고 개발할 때부터 준중형에 버금가는 사이즈로 차체를 키웠다는 설명이다. 최대 전장 4425㎜로 크게 출시돼 차박·캠핑도 여유롭게 즐길 수 있다. 중형 이쿼녹스는 미국에서 꾸준히 ‘톱10’ 순위를 유지하는 스테디셀러다. 올해 페이스리프트를 거치며 디젤엔진에서 가솔린 터보엔진으로 파워트레인이 바뀌었다.

대형 트래버스의 전장은 5200㎜로 동급 경쟁모델인 포드 익스플로러와 비교하면 150㎜나 더 길다. 실내 공간을 좌우하는 휠베이스 역시 3073㎜로 경쟁모델 가운데 가장 넓다.

화룡점정은 풀사이즈 타호다. 국내 출시된 타호는 최고 등급의 하이컨트리 모델로 전장 5350㎜, 전폭 2060㎜, 전고 1925㎜ 등 국내 완성차 중에서는 볼 수 없던 압도적인 크기를 자랑한다.



오경진 기자
2022-08-29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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