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형 뉴 캠리 하이브리드
도요타는 1977년 하이브리드 콘셉트카를 선보인 이후 1997년 세계 최초의 양산차 ‘프리우스’를 출시한 하이브리드 모델 원조 브랜드다. 도요타 하이브리드는 저속 주행, 감속 상황 등에서 전기모터를 구동해 한치의 연료 낭비도 허용하지 않는다.
특히 국내 도요타 판매량의 88%가 하이브리드 모델일 정도로 인기다. 최근 국내 최초 하이브리드 미니밴인 4세대 뉴 시에나 하이브리드, 대표 중형세단 2022년형 뉴 캠리 하이브리드 등을 새로 출시했다.
복합연비는 시에나 14.5㎞/ℓ, 캠리 18.5㎞/ℓ다. 프리우스는 국내 최대인 23.3㎞/ℓ에 달한다.
이영준 기자 the@seoul.co.kr
2021-06-29 21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