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자동차 2100만대

자동차 2100만대

류찬희 기자
입력 2016-01-17 23:04
업데이트 2016-01-17 23:54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2.46명 당 1대… 개소세 인하 등 효과

지난해 자동차 등록 대수가 87만 2000대 늘어나 누적 등록 대수가 2100만대에 육박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말 기준 자동차 등록 대수가 2098만 9885대로 집계됐다고 17일 밝혔다. 전년 대비 4.3% 증가했다. 국민 2.46명당 자동차 1대씩을 보유한 셈이다. 2003년에 4.6% 증가한 이후 12년 만에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그동안 연간 자동차 증가율은 2∼3%대를 유지했다. 지난해 자동차 등록이 눈에 띄게 증가한 것은 8월 말부터 시행한 개별소비세 인하로 차량 구입이 늘고 수입차 등록이 증가했기 때문으로 국토부는 해석했다.

세종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2016-01-18 16면

많이 본 뉴스

국민연금 개혁 당신의 선택은?
국민연금 개혁 논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 산하 공론화위원회는 현재의 보험료율(9%), 소득대체율(40%)을 개선하는 2가지 안을 냈는데요. 당신의 생각은?
보험료율 13%, 소득대체율 50%로 각각 인상(소득보장안)
보험료율 12%로 인상, 소득대체율 40%로 유지(재정안정안)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