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미래 모빌리티 분야 기술 경쟁력 키운다

현대모비스, 미래 모빌리티 분야 기술 경쟁력 키운다

입력 2023-04-28 02:36
업데이트 2023-04-28 02:36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이미지 확대
현대모비스가 ‘CES 2023’에서 공개한 미래 PBV 콘셉트 모델 ‘엠비전 TO’. 현대모비스 제공
현대모비스가 ‘CES 2023’에서 공개한 미래 PBV 콘셉트 모델 ‘엠비전 TO’.
현대모비스 제공
현대모비스는 미래 모빌리티 분야의 기술·신사업 경쟁력을 키우고자 올해 전사 차원의 사업 체질 개선과 비즈니스 모델 혁신 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현대모비스는 지난 1월 열린 ‘CES 2023’에서 ‘모빌리티 플랫폼 프로바이더’를 표현한 바 있다. 전동화와 자율주행, 커넥티비티 등 미래 모빌리티 산업 핵심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이용자의 니즈에 맞게 모듈화해 통합된 솔루션을 제공하는 전략이다.

현대모비스는 올해 소프트웨어 중심 회사로의 전략적 전환에 속도를 낸다. 소프트웨어 개발 방식을 고도화하고 관련 인프라를 구축해 소프트웨어 핵심 경쟁력을 강화한다.

또한 글로벌 톱(TOP) 수준의 기술·제품 경쟁력을 조기에 확보해 글로벌 시장을 공략한다. 통합칵핏 스위블 디스플레이, ADAS 연계 지능형 헤드램프 등 세계 처음으로 개발한 기술을 바탕으로 글로벌 고객사에 대한 수주 경쟁력을 높인다.

미래 모빌리티 핵심 사업과 성장 사업군에 대해 전략적 투자도 강화한다. 선택과 집중을 통해 한정된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비효율적 자원 투입은 최소화한다.

2023-04-28 31면
많이 본 뉴스
최저임금 차등 적용, 당신의 생각은?
내년도 최저임금 결정을 위한 심의가 5월 21일 시작된 가운데 경영계와 노동계의 공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올해 최대 화두는 ‘업종별 최저임금 차등 적용’입니다. 경영계는 일부 업종 최저임금 차등 적용을 요구한 반면, 노동계는 차별을 조장하는 행위라며 반대하고 있습니다. 당신의 생각은?
찬성
반대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