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의 가성비로 시장 재조준…르노, QM6 최대 195만원 인하

최상의 가성비로 시장 재조준…르노, QM6 최대 195만원 인하

김현이 기자
김현이 기자
입력 2023-08-31 18:07
수정 2023-08-31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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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 마련된 르노시티로드쇼 행사장에서  르노코리아자동차가 전시되어 있다.2023.8.31안주영 전문기자
31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 마련된 르노시티로드쇼 행사장에서 르노코리아자동차가 전시되어 있다.2023.8.31안주영 전문기자
르노코리아자동차가 적극적인 가성비 전략으로 시장을 정조준한다. 내년 출시가 예정된 하이브리드 신차(오로라 프로젝트)가 나올 때까지 주력 차종인 QM6 일부 세그먼트의 가격을 인하하고, XM3는 2024년형으로 연식변경해 판매 동력을 끌어올리겠다는 복안이다.

스테판 드블레즈 르노코리아차 사장은 31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오는 9월부터 고객 경헙 프로그램 ‘르노 익스피리언스’의 두번째 버전인 ‘밸류 업’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르노 익스피리언스는 소비자를 상대로 상품·서비스 개선, 시승을 비롯한 온오프라인 체험 기회 등을 아우르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르노 익스피리언스는 XM3, QM6 등 주요 모델의 상품성을 업그레이드하고, 세그먼트별로 가격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드블레즈 사장은 소개했다.

우선 쿠페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인 XM3는 2024년형으로 연식변경을 한다. XM3 라인업 중 가장 높은 판매량을 차지하는 1.6 GTe 모델에는 가성비를 높이고 풍부한 편의 사양을 제공하는 ‘인스파이어’ 트림이 추가된다. 가격은 2680만원이다. 아울러 2024년형 XM3에는 디자인 디테일이 강화되고 360도 어라운드뷰 모니터 등의 첨단기능이 새로 적용된다.

르노코리아에서 가장 판매량이 많은 QM6도 가성비를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트림 구성을 대폭 재정비한다. LPG LE트림은 가격을 91만원 인하해 2840만원에 판매하며, RE트림은 195만원 낮은 3170만원으로 가격을 매겼다. 2인승 SUV인 QM6 퀘스트는 공간 활용성을 더 높이기 위해 기존 2열 하단을 수납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언더 플로어 스토리지’를 새로 장착한다. SE트림 가격도 185만원 낮은 2680만원으로 조정한다.

이외에 XM3, QM6, SM6 등 모든 모델에 초미세먼지 고효율 필터가 적용되며, LED 도어스폿 램프도 추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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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판 드블레즈 르노코리아 사장이 XM3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르노코리아 제공
스테판 드블레즈 르노코리아 사장이 XM3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르노코리아 제공
스마트폰으로 차량의 상태와 위치를 확인하고 차량 개폐 및 원격시동 등을 하는 커넥티비티 서비스가 스마트워치에서도 가능하도록 확대된다. 차내에서 식음료 등 상품을 주문·결제부터 픽업까지 할 수 있는 인카페이먼트 서비스도 편의성이 개선된다.

르노코리아차는 이번 르노 익스피리언스를 통해 강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소비자가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도록 오는 10월 9일까지 ‘르노 시티 로드쇼’를 전국 5개 도시에서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르노 시티 로드쇼는 서울시청 인근 한국프레스센터 앞(9월 1~3일), 광주 비엔날레 전시관 야외광장(9월 7~10일), 대전 갤러리아백화점 타임월드 야외광장(9월 13~17일),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기흥 펫파크 인근(9월 20~24일),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김해 가야광장(10월 5~9일)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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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블레즈 사장은 “제품, 커넥티비티, 서비스 등 르노코리아가 고객과 만나는 모든 접점에서 르노코리아만의 가치를 고객에게 선사할 수 있도록 전문성 있는 새로운 영업 마케팅 조직 구성과 함께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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