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LG전자가 만드는 ‘그린 스페인’… 올해 나무 400만 그루 더 심는다

LG전자가 만드는 ‘그린 스페인’… 올해 나무 400만 그루 더 심는다

안석 기자
안석 기자
입력 2021-06-13 22:18
업데이트 2021-06-14 03:54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LG전자는 이산화탄소를 줄이기 위해 스페인에서 진행하고 있는 ‘스마트 그린 프로젝트’에 따라 올해 400만 그루의 나무를 현지에 심는다고 13일 밝혔다.

2018년부터 4년째 이어 오고 있는 스마트 그린 프로젝트는 스페인 국민 1명당 1그루씩 연간 4700만 그루를 심는 것을 장기적인 목표로 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250만 그루의 나무를 심은 바 있다. 장기적으로는 매년 더 많은 나무를 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LG전자는 스페인 공공기관뿐만 아니라 환경 스타트업인 CO2 레볼루션, 까르푸 등 10여개 기업과 함께 스페인에서 나무 심기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또 LG전자 이베리아법인은 2019년 스마트 그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법인 인근에 스마트 그린 홈 쇼룸과 스마트 그린 가든을 구축하기도 했다.

스마트 그린 프로젝트는 앞서 지난달 말 서울에서 열린 P4G 정상회의에서 페드로 산체스 스페인 총리가 직접 소개하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안석 기자 sartori@seoul.co.kr

2021-06-14 26면

많이 본 뉴스

국민연금 개혁 당신의 선택은?
국민연금 개혁 논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 산하 공론화위원회는 현재의 보험료율(9%), 소득대체율(40%)을 개선하는 2가지 안을 냈는데요. 당신의 생각은?
보험료율 13%, 소득대체율 50%로 각각 인상(소득보장안)
보험료율 12%로 인상, 소득대체율 40%로 유지(재정안정안)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