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 ‘황사마스크’ 두 달 만에 1년치 판매
보령 ‘용각산’·동아 ‘아이봉’ 매출 30%↑
연일 이어지는 미세먼지 공습에 제약업체의 관련 매출이 급증하고 있다. 눈이나 코를 씻어 내는 세정제나 미세먼지를 막는 마스크 등이 날개 돋친 듯 팔려서다. 황사마스크는 두 달 만에 1년치가 팔려 나갔을 정도다.
7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동국제약의 황사마스크는 올해 1~2월 두 달 동안 판매량이 급증하며 벌써 지난해 연간 매출을 달성했다. 동국제약의 황사마스크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의약외품으로 허가받은 KF94 보건용 마스크 제품이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지난해 매출이 약 20억원으로 집계되는데, 올해는 연초에 판매량이 몰리면서 벌써 지난해 전체 매출에 육박하고 있다”고 말했다.
목이 칼칼할 때 주로 찾는 진해거담제인 보령제약의 ‘용각산’과 동아제약의 안구 세정제 ‘아이봉’, 유유제약의 코 세척제 ‘피지오머’ 매출도 증가세다. 보령제약에 따르면 용각산은 올해 1~2월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0% 늘어났다. 동아제약의 아이봉 역시 올해 1~2월 매출액이 지난해 1~2월 대비 30% 증가했다. 아이봉은 먼지, 땀, 콘택트렌즈, 화장품 사용 등으로 인해 생긴 눈속 이물질을 제거해 주는 안구 세정제다.
유유제약의 피지오머는 올해 1~2월 매출이 10%가량 늘었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보령 ‘용각산’·동아 ‘아이봉’ 매출 30%↑
연일 이어지는 미세먼지 공습에 제약업체의 관련 매출이 급증하고 있다. 눈이나 코를 씻어 내는 세정제나 미세먼지를 막는 마스크 등이 날개 돋친 듯 팔려서다. 황사마스크는 두 달 만에 1년치가 팔려 나갔을 정도다.
7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동국제약의 황사마스크는 올해 1~2월 두 달 동안 판매량이 급증하며 벌써 지난해 연간 매출을 달성했다. 동국제약의 황사마스크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의약외품으로 허가받은 KF94 보건용 마스크 제품이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지난해 매출이 약 20억원으로 집계되는데, 올해는 연초에 판매량이 몰리면서 벌써 지난해 전체 매출에 육박하고 있다”고 말했다.
목이 칼칼할 때 주로 찾는 진해거담제인 보령제약의 ‘용각산’과 동아제약의 안구 세정제 ‘아이봉’, 유유제약의 코 세척제 ‘피지오머’ 매출도 증가세다. 보령제약에 따르면 용각산은 올해 1~2월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0% 늘어났다. 동아제약의 아이봉 역시 올해 1~2월 매출액이 지난해 1~2월 대비 30% 증가했다. 아이봉은 먼지, 땀, 콘택트렌즈, 화장품 사용 등으로 인해 생긴 눈속 이물질을 제거해 주는 안구 세정제다.
유유제약의 피지오머는 올해 1~2월 매출이 10%가량 늘었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2019-03-08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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