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 공개 앞둔 갤노트8…출고가 109만 4500원 유력

가격 공개 앞둔 갤노트8…출고가 109만 4500원 유력

김서연 기자
입력 2017-09-04 16:11
업데이트 2017-09-04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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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노트8의 가격이 109만원대로 책정될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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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서도
국내서도 24일 국내에서도 삼성전자 ‘갤럭시노트8’이 공개된 가운데 서울 서초동 삼성딜라이트 전시매장을 찾은 사람들이 제품을 써보고 있다.
도준석 기자 pado@seoul.co.kr
4일 삼성전자와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갤럭시노트8 64GB 모델 가격이 109만 4천500원으로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다. 256GB 모델은 125만 4000원이 유력하다.

이러한 예상 가격은 전작인 갤럭시노트7(98만9천800원·64GB 기준)보다 10만원 이상 비싼 가격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출고가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며 “사전 판매를 시작하는 7일 가격을 공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고동진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장(사장)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우리나라의 경우 (출고가 앞자리가) 1자를 안 보기가 어려울 것 같다”며 100만원이 넘는 가격을 시사한 바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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