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일호 “IMF사태 같은 경제위기 확률 매우 낮아”

유일호 “IMF사태 같은 경제위기 확률 매우 낮아”

입력 2017-02-20 09:59
수정 2017-02-20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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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하는 유일호 부총리
강연하는 유일호 부총리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0일 오전 서울 중구 대한상의회의소에서 열린 ’유일호 경제부총리 초청 CEO 조찬간담회’에서 강연하고 있다.
연합뉴스
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0일 시장에서 거론되는 ‘4월 위기설’과 관련, IMF 사태 같은 경제위기가 올 확률은 낮다고 말했다.

유 부총리는 이날 대한상공회의소가 서울 중구 상의회관에서 개최한 최고경영자(CEO) 조찬 강연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과거 위기라고 하면 1997년 IMF 위기나 2008년 세계금융위기 같은 것을 떠올릴 수 있겠지만 그런 류의 위기가 올 확률은 매우 낮다”고 진단했다.

유 부총리는 위기설의 원인으로 환율조작국 지정과 대우조선해양 회사채 만기상환에 대한 우려를 들면서 “우리 정부가 시장에 개입하지 않았기 때문에 환율조작국까지는 아니고 관찰대상국 정도는 될 것 같은데, 여러 가능성에 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대우조선해양에 대해서도 나름대로 대응책을 세우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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