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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금융 “상반기 주인 찾은 휴면예금 191억”

미소금융 “상반기 주인 찾은 휴면예금 191억”

입력 2015-07-15 00:30
업데이트 2015-07-15 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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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에 미소금융중앙재단을 통해 주인을 찾아간 휴면예금이 200억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휴면예금은 은행, 보험회사, 우체국 등 각종 금융기관에 예치된 돈 가운데 청구권 소멸시효(예금 5년, 보험 3년)가 지나고도 찾아가지 않는 예금이나 보험금이다.

미소금융중앙재단은 올 상반기에 주인을 찾은 휴면예금이 지난해 상반기(113억 1000만원)보다 69%(78억 4000만원) 늘어난 191억 5000만원이라고 14일 밝혔다. 각 은행 인터넷·모바일 뱅킹과 자동화기기 등에서 휴면예금 계좌를 조회할 수 있도록 한 덕분으로 풀이된다. 휴면예금은 전국은행연합회의 휴면계좌 통합조회시스템(www.sleepmoney.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환급 방법 등은 미소금융중앙재단 홈페이지(www.smilemicrobank.or.kr)나 미소금융 고객센터(1600-3500)로 문의하면 된다.

이유미 기자 yium@seoul.co.kr

2015-07-15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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