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롯데월드 저층부 14~16일 순차 개장

제2롯데월드 저층부 14~16일 순차 개장

입력 2014-10-07 00:00
수정 2014-10-07 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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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르메스도 이달 말 예정

제2롯데월드 저층부(롯데월드몰)가 14∼16일 사흘에 걸쳐 차례로 문을 연다.

롯데그룹은 6일 롯데월드몰 3개동(애비뉴엘동·쇼핑몰동·엔터테인먼트동)이 14일 롯데에비뉴엘·롯데마트·롯데하이마트 개장을 시작으로 차례대로 문을 연다고 밝혔다. 15일은 롯데시네마, 16일은 롯데면세점·롯데쇼핑몰·아쿠아리움을 개장한다. 백화점과 쇼핑몰에 입점할 일부 브랜드는 상품 발주와 진열하는 데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오픈 날짜가 며칠 늦춰질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롯데에서 처음 선보이는 에르메스도 이달 말쯤 문을 열 예정이다.

롯데월드몰 개장이 주중 사흘에 걸쳐 진행되는 이유는 준비 부족 외에 교통과 주차 문제도 있다. 고객 유치에 유리한 금요일이나 주말에 열었다가는 혼잡을 피할 수 없기 때문이다. 개장 이후 제2롯데월드 주변에는 하루 최대 20만 명이 몰릴 것으로 추산돼 자칫 잘못하면 이 일대가 거대한 주차장으로 변할 수 있다는 우려가 크다.

서울시는 지난 2일 저층부 사용을 승인하면서 주변 교통 상황이 예상보다 악화하면 주차장 폐쇄는 물론, 임시사용 승인을 취소할 수 있다는 조건을 내걸었다.

노연수 서울시의원 “재건축 추진 단지 녹물 대책, 소통 강화 및 주민 선택지 넓힐 ‘징검다리 지원책’ 마련해야”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노연수 의원(더불어민주당·노원4)이 노후 주택 옥내 급수관 교체를 돕는 ‘클린닥터’ 사업의 실효성을 높여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노 의원은 제339회 임시회 서울아리수본부 업무보고에서, 재건축 추진 단지의 녹물 문제를 실질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현장 중심의 소통을 강화하고 단지별 맞춤형 지원 대책을 신속히 마련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서울아리수본부는 1994년 4월 이전 준공되어 아연도강관을 쓰는 노후 주택의 옥내 급수관 교체비를 지원하는 ‘클린닥터’ 사업을 시행 중이다. 하지만 재건축 안전진단을 통과했거나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아파트 단지는 향후 철거 가능성과 수십억원대에 이르는 장기수선충당금 부담 탓에 전면 교체를 선뜻 결정하지 못하고 깊은 고민에 빠져 있다. 노 의원은 “재건축 사업 시행 과정에서 긴 시간이 소요되는 동안 주민들은 지속적인 녹물 불편을 감수해야 하는 상황”이라며 “전면 교체를 둘러싸고 주택단지 내 주민 간 갈등까지 발생하고 있는 만큼 현장의 혼란을 줄일 수 있는 세밀한 행정 안내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노 의원은 “주민들의 건강권 확보를 위해 전면 교체뿐만 아니라, 핀셋 보수나 임시 수질 완화를
thumbnail - 노연수 서울시의원 “재건축 추진 단지 녹물 대책, 소통 강화 및 주민 선택지 넓힐 ‘징검다리 지원책’ 마련해야”

박상숙 기자 alex@seoul.co.kr

2014-10-07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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