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트홀’ 등 논란 제2롯데월드 안전진단 외부 용역

‘포트홀’ 등 논란 제2롯데월드 안전진단 외부 용역

입력 2014-07-14 00:00
수정 2014-07-14 0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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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이 지하수 유출과 포트홀 등 최근 안전 논란을 일으킨 제2롯데월드에 대한 안전 진단에 나섰다.

13일 산업계에 따르면 시공사인 롯데건설은 한국지반학회와 영국의 유명 엔지니어링 회사인 오브 아룹에 제2롯데월드와 그 주변부에 대한 안전 진단 용역을 맡겼다.

제2롯데월드는 공사 과정에서 화재, 배관 파열, 추락 사고 등 크고 작은 사고가 일어났고 최근에는 공사장 주변 도로가 내려앉고 인근 석촌호수의 수위가 낮아지는 현상이 발생한 바 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최근 발생한 지하수 유출과 포트홀 문제 등 안전에 대한 우려가 나와 토목 설계 부문에 대한 안전 진단을 맡긴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는 현재 서울 송파구 신천동 일대에 지상 123층 555m 규모의 롯데월드 타워를 중심으로 한 거대 상업단지인 제2롯데월드를 건설하고 있다. 롯데는 제2롯데월드 저층부의 백화점동, 쇼핑몰동, 엔터테인먼트동 등 3개 동을 사용할 수 있다고 판단해 지난달 서울시에 임시사용 승인 신청서를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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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2014-07-14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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