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은 17일 사우디아라비아 국영석유회사인 아람코가 발주한 11억 달러(약 1조 2000억원) 규모의 ‘자잔경제도시(JEC) 정유·터미널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2016년까지 사우디아라비아 서남부 자잔경제도시에 하루 40만 배럴의 원유를 정제할 수 있는 정유플랜트와 석유제품 저유·출하 터미널을 건설하는 공사다. 공사는 48개월 진행돼 2016년 말 준공 예정이다. 최광철 SK건설 사장은 “이번 수주는 SK건설이 기본설계(FEED)와 설계·구매·시공(EPC) 등에 걸쳐 기술력을 인정받은 것이어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김동현기자 moses@seoul.co.kr
김동현기자 moses@seoul.co.kr
2012-12-18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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