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이동자 391만명… 1979년 이후 가장 적어
경기 불황으로 이사도 안 갔다. 집값이 내린 데다 중개 수수료 등 각종 이사 비용이 부담스럽기 때문이다. 21일 통계청에 따르면 올 상반기 이동자 수는 391만 6000명이다. 상반기 기준으로 1979년(388만명) 이후 가장 적다. 이동자 수는 1988년 542만명으로 최고치를 기록한 뒤 증감을 되풀이해 왔으나 2008년(485만 6000명) 이후 계속 줄어들고 있다.인구 이동 통계는 주민등록 전출입 신고를 기준으로 한다. 이사 수요가 몰리는 상반기가 하반기보다 통상 이동이 잦다. 4~6월(2분기) 기준으로 보면 179만 8000명으로 1975년(155만 3000명) 이래 최저 수준이다.
고령화 영향으로 인구 이동이 주춤해진 상황에서 부동산 경기 침체가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올 상반기 전국의 아파트 매매는 23만 1000건으로 해당 통계를 내기 시작한 2006년 이래 가장 적다. 1년 전(36만 6000건)에 비해 36.9% 줄었다.
김진아기자 jin@seoul.co.kr
2012-08-22 18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thumbnail - “포크로 긁는 고통” 수포 뒤덮은 얼굴…김승수, 실명 위기 온 ‘이 병’ 뭐길래[라이프]](https://img.seoul.co.kr/img/upload/2026/08/17/SSC_20260817081840_N2.jpg.webp)
![thumbnail - “‘이 약’ 먹었더니 머리가 났다”…탈모 환자, 6개월 만에 ‘덥수룩’ [라이프]](https://img.seoul.co.kr/img/upload/2026/06/28/SSC_20260628143311_N2.jpg.webp)
![thumbnail - “‘4만9000원’ 가족사진 찍었다가…‘715만원’ 결제했습니다”[사연잇슈]](https://img.seoul.co.kr/img/upload/2026/08/17/SSC_20260817110637_N2.jpg.web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