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에 있을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특정 대선주자와 관련된 정치인 테마주가 급증하고 있다. 금융당국은 올 상반기에만 50% 증가한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국내 주식시장에서 정치인 테마주로 분류되는 종목은 140여개다. 지난해 말 90여개로 추산됐던 정치인 테마주가 예비후보 증가 등으로 약 50% 급증한 것이다. 코스피시장과 코스닥시장 상장 종목이 모두 1868개임을 고려할 때 전체 종목의 8%가 정치인 테마주인 셈이다.
이성원기자 lsw1469@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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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05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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