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식품부는 의도적으로 소를 굶겨 죽인 전북 순창군 소재 소 사육농가를 검찰에 고발하라고 전북도와 순창군에 23일 요구했다. 이 농장은 정부의 축산정책에 대한 항의표시로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제공하는 사료와 소 매각 요구를 거부한 채 지난해 12월부터 지금까지 33마리의 소를 굶겨 죽였다. 농식품부는 이를 동물보호법상의 동물학대 행위로 판단했다.
2012-05-24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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