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세계 57위’

신한금융 ‘세계 57위’

입력 2012-02-02 00:00
업데이트 2012-02-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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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뱅커’ 선정… 68계단 상승

신한금융그룹은 영국 금융전문지 ‘더 뱅커’가 선정한 글로벌 500대 금융 브랜드에서 57위에 올랐다고 1일 밝혔다. 지난해 125위에서 68계단 상승했다. KB금융그룹은 지난해보다 4계단 상승한 76위에 올랐다. 100위권 안에 이름을 올린 국내 금융회사는 두 곳뿐이다. 100위권 밖에는 하나금융그룹 109위, 기업은행 142위, 삼성카드 153위, 외환카드가 176위에 선정됐다. 국내에서 자산 규모가 372조원으로 가장 큰 우리금융그룹은 389위에 머물렀다.

영국의 HSBC가 지난해보다 2계단 올라 1위를 차지했다. 웰스파고가 2위였고, 지난해 1위였던 뱅크오브아메리카는 3위로 떨어졌다. 아시아권에서는 중국건설은행(10위)이 유일하게 1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글로벌 500대 금융브랜드는 더 뱅커와 영국의 브랜드 평가기관 ‘브랜드 파이낸스’가 공동으로 선정한다.

오달란기자 dallan@seoul.co.kr



2012-02-02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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